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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 2019년 자산운용팀 신입 채용 ~12.26 23:59까지
10분이면 끝나는 CATCH기업분석

대체 뭐 하는 회사야?
1. 기업 개요 파악하기

1989년 설립된 푸르덴셜생명은 1조 3,770억 규모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인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국내 종신보험과 라이프플래너 시스템을 도입하고 선도한 바 있다.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사의 평균 RBC 비율인 272%를 훨씬 웃도는 471%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RBC 비율은 보험사가 위기 상황에서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낸다. 감독당국의 권고수준인 150%, 업계에서 인정하는 안정 수준인 200%를 두 배 이상 넘어서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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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나쁜 회사?
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 푸르덴셜생명보험 기회 : 4차 산업혁명과 인슈어테크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보험업계 내에서도 정보통신 기술을 보험산업에 접목한 '인슈어테크' 바람이 불고 있다. 앞으로 보험사들은 보험 설계부터 상품 개발, 손해사정 등 산업 전반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슈어테크 바람은 약 2년 전부터 세계적인 추세로 떠올랐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규제 때문에 인슈어테크 도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최근 핀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규제를 풀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인슈어테크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푸르덴셜 역시 언더라이팅 업무의 4~50%를 자동화로 시행하며 사업에 IT를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 푸르덴셜생명보험 위협 : 고령화에 따른 생명보험 시장 축소

2017년부터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18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서 우리나라 생명보험 시장이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국내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2018~2022년 기간 중 생명보험사 수입보험료가 연평균 1.7%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각 보험사는 천편일률적인 상품이 아닌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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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9 최신 이슈

#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2년 연속 업계 1위

푸르덴셜생명이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자사 라이프플래너 비율이 12년 연속 업계 최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33.8%로 생명보험업계 평균인 13.5%의 두 배를 웃돈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보험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 오픈

푸르덴셜생명은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DIO)’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창립 초기부터 업계 최초로 NBS(Needs Based Selling)라는 고객 맞춤형 보장 체계를 제공해왔다. 신설되는 DIO에서는 고객 경험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정교한 분석을 통해 지금보다 앞선 맞춤형 보장 설계를 제안한다. 또한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 어떤 채널에서든 동일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앞으로도 푸르덴셜생명은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와 리스크에 보다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적극 대응하고 이러한 변화를 기초로 우리의 미션을 더욱 강력하게 실천하기 위한 바탕을 만들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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