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보다 편한 챗GPT?"... Z세대 AI 활용 어디까지 HR인사이트> 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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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4
최근, AI랑 친구처럼 대화하는 영상이나 숏츠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간단한 게임을 하는 건 물론이고, 고민을 털어놓거나 심지어 같이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까지 등장하는데요. 실제로 Z세대는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지, 캐치가 조사해 봤습니다. 결과 함게 살펴보시죠! ☺

📊 Z세대 86% “AI 써봤어요!”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592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무려 10명 중 9명(86%)이 챗GPT 등 AI 툴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어요. 사용해본 적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14%에 불과했답니다.

그렇다면, AI를 어떤 용도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을까요?
✔ 자소서/이력서 작성 – 51%
✔ 기업·직무 정보 검색 – 48%
✔ 면접 질문·답변 준비 – 31%

보통, 취업 준비에 활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어요.

🧠 사람보다 AI가 더 편해요

흥미로운 건, AI가 단순히 취업 준비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실제로 고민이나 감정을 사람 대신 AI에게 털어놓은 경험이 있냐고 물었더니,
무려 73%가 “있다”고 답했어요.

그렇다면, Z세대는 AI에게 어떤 고민을 털어놓았을까요? (*복수응답)
✔ 취준·진로·이직 관련 고민 – 61%
✔ 인간관계 – 33%
✔ 감정 상태 – 32%

주변 친구나 동료에게 쉽게 털어놓기 힘든 취업/이직 고민부터
인간관계 감정상태까지 AI에게 공유하고 있었어요.

또 한가지, “고민을 나눌 때, 누구와 대화하는 게 더 편한가요?”라는 질문에는

✔ AI가 더 편하다 – 32%
✔ 실제 사람이 더 편하다 – 33%
✔ 상황에 따라 다르다 – 35%

AI가 실제사람과 비슷한 비중으로 나타났어요.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응답이 가장 많아, 유연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요.

💬 앞으로 AI의 역할은 어디까지?

Z세대는 AI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꽤 폭넓게 상상하고 있었어요.
가장 기대하는 AI의 역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검색 포털 대체 – 40%
✔ 취업 파트너 – 26%
✔ 진로/이직 상담 멘토 – 16%
✔ 고민 나누는 친구 – 15%
✔ 감정 교류하는 이성친구 – 3%

Z세대는 AI를 실용적인 도구 그 이상,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존재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요약하면

✔ Z세대 86%, 자소서·면접 준비 등 AI 적극 활용
✔ 73%, 고민·감정을 AI에게 털어놓은 경험 있음
✔ 주로 털어놓는 고민은 '취준/이직/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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