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의 기적” 전성기 맞은 중소 엔터테인먼트 TOP 3 기업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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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마마무’ 이 세 그룹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대형 기획사가 아닌 소규모 기획사 출신이라는 점인데요. 이렇게, 작은 엔터테인먼트에서 크게 성공한 아이돌을 일명 “중소의 기적🧚‍♂️”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여자 아이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소의 기적”을 보여준 기업이 세 곳이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곳인지, 일하기도 괜찮은지 알아보았습니다.  


K팝 최단기간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 

 

 

(사진출처 = 어트랙트)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뉴진스보다 더 빠르게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라간 그룹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피프티피프티가 그 주인공입니다. 팝송 느낌의 중독적인 멜로디로 ‘틱톡’에서 챌린지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어요.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피프티피프티는 소형 엔터테인먼트인 ‘어트랙트’ 출신인데요. 어트랙트는 음악 산업에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2021년 설립된 연예 기획사로 현재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첫 아티스트 피프티피프티가 성공적으로 데뷔하면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에요. 현재는 성장하는 단계이니 만큼 2년 이상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있어요. 


어트랙트젊은 구성원과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직원 대부분이 20~30대로 구성되어 있고 성장기의 회사라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해요. 또, 열심히 일하다가도 점심시간 전이면 메뉴 선택에 열중하는 재미있는 분위기를 가진 기업이랍니다. 



역주행으로 벅스 차트 1위까지! GLG 하이키 🌹 

 

 

(사진출처 = GLG)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최근 역주행으로 벅스 차트 1위를 기록했는데요. 앨범은 지난 2월에 나왔지만 러블리즈의 미주가 한 프로그램에서 이 곡이 좋다고 추천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어요. 이후, 대중들도 중독성 있고 위로가 되는 가사에 공감했어요. 


하이키는 스텔라장 등이 속해 있는 GLG 소속사 출신인데요. GLG는 싸이더스 출신의 한재철 대표와 빅토리아, 슈퍼주니어M 등을 캐스팅, 트레이닝 한 SM출신 황현희 대표가 함께 설립한 K팝 레이블이에요.


GLG는 현재 사원 수와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최근 하이키의 성장세에 힘입어 경력 1년 내외의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신규 보이 그룹도 육성 중에 있고 소속 아티스트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인 만큼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팬 문화 등에 관심이 많았다면 관심 깊게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특한 컨셉으로 애플뮤직 한국차트 1위까지! 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 🖤

 

(사진출처 = 트리플에스)


트리플에스는 독특한 컨셉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멤버와 음원이 완벽하게 제작된 후 공개되는 타 그룹과 달리 팬들이 앨범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요. 유닛도 새로운 조합으로 매번 바뀌는데 이번에 공개된 유닛 ‘AAA’의 라이징은 애플뮤직 한국 차트 1위, 뮤직비디오 1500만 뷰를 돌파했어요.  


트리플에스의 소속사는 모드하우스로 JYP엔터테인먼트의 A&R 출신 대표가 2021년에 설립한 회사인데요. 최근에 이달의 소녀에서 탈퇴한 멤버 진솔, 김립, 희진, 최리가 새롭게 계약을 맺은 엔터이기도 합니다. 모드하우스는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다양한 직무를 채용하고 있어요. 


모두 하우스의 특징은 책임과 신뢰를 기반으로 구성원에게 자율과 성장의 기회를 주다는 점인데요. 사내 블록체인, 개발자 교육 등은 직무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고 이외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금전적, 시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재택근무, 휴가 여부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업이에요. 엔터산업에 관심 있다면 한번 지원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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