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취준생 60%, 코로나로 변화한 비대면 채용문화 ‘긍정적’ 캐치설문

1,422

22-04-29

20대 취준생 82% ‘코로나 이후에도 변화한 채용문화 지속될 것’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문화 중 ‘비대면 면접’ 65%로 가장 선호도 높아 

채용문화 변화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대면에 비해 합격이 어려워서’ 


20대 취준생의 60%는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비대면 채용문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취업플랫폼 캐치가 20대 취준생 1,75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채용문화 변화’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60%는 변화한 채용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40%였다. 


변화한 채용문화가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8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변화한 채용문화 중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비대면 면접’이 65%로 1위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11%로 2위를 차지했다. 주로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변경된 요소들이 선호도가 높았다. 이외에도 ▲’공채 줄고 수시 채용 확대’ (10%) ▲’채용 과정 최소화’ (8%) ▲채용 과정에 AI 도입’ (4%) 등의 의견도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채용문화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대면 채용에 비해 합격하기 어려워서’가 65%로 1위를 차지했고 ▲’공채 축소 등 채용인원이 줄어서’가 27%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AI 채용 등 추가로 준비해야 할 요소가 증가해서’ (25%) ▲’다른 지원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없어서’ (8.5%) ▲’자신 있었던 채용 과정이 축소/제거되어서’ (8%) 등의 의견도 존재했다.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부분이 구직자들의 부담을 줄여준 것으로 보인다”라며 “긍정적으로 변화한 채용문화의 경우 코로나가 소강된 이후에도 지속하고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알짜기업 숨은 정보 CATCH

목록보기

금주에 많이 본 캐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