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 리서치 네트워크가 강점! SWOT분석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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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0년 신입 채용~4.13 17:00까지
10분이면 끝나는 CATCH기업분석
대체 뭐 하는 회사야?
1. 기업 개요 파악하기
삼성증권은 1982년 한일투자금융으로 시작해 1992년 삼성그룹으로 편입된 증권 회사이다. 증권중개,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자금운용 등에 이르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2019년 경영전략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개인자산관리 부문을 기업고객용 토털자산관리로 확대하기 위해 WM(자산관리)와 IB(투자은행) 사업부문 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투자문화 확산 선도를 목표로 전 세계 톱 금융사와 협업,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제공하고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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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 삼성증권 강점 : 풍부한 해외 리서치 네트워크
해외투자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증권의 핵심 역량은 '거대한 해외 리서치 네트워크'이다. 현재 해외 31개국 32개 시장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이며, 이는 중국 중신증권, 베트남 호치민증권, 일본 SMBC닛코증권, 북미 RBC증권 등 유력한 글로벌 증권사를 포함한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에 가까운 리서치 투자정보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는 투자자 수익률 제고로 이어지면서 2019년 1분기 고객 해외자산의 평균 수익률은 코스피 상승률 4.88%를 압도하는 9.43%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정보비대칭 최소화를 넘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삼성증권 기회 : 해외주식 투자자 급증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와 한일 무역갈등 등으로 최근 우리 증시가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 채권 매수 금액은 약 42조원으로, 2018년 하반기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 매수 금액은 약 11조원으로, 2018년 하반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실제로 증권업계의 해외주식 중개수수료 수익은 2014년 총 458억원에서 2018년 3176억원으로 7배 가까이 불어났다. 이처럼 해외주식 부문이 '블루 오션'으로 떠오르자 국내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규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삼성증권도 풍부한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투자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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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9 최신 이슈
# 가업승계 서비스 제공 돌입
삼성증권이 금융자산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가업승계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 그 동안 삼성증권은 벤처, 중소기업 CEO 등 기업오너 고객들로부터 가업승계 관련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다. 삼성증권은 가업승계와 관련된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하고, 가업승계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후계자 양성, 상속과 증여, M&A 등 실제 가업승계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19년 1분기 순이익, 전년 4분기의 3배 기록
삼성증권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1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4분기보다는 214.7% 급증한 수치로, 전년동기(2018년 1분기) 대비 11.6% 감소하긴 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순이익 990억원)을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이다.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운용부문에서 ELS, 채권운용 실적이 개선되었고 IB부문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인수합병(M&A) 등 분야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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