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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19년 정규직 신규직원 채용

~11.15 16:00까지
10분이면 끝나는 CATCH기업분석

대체 뭐 하는 회사야?
1. 기업 개요 파악하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장애인 고객의 눈높이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훈련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참여가 보장되는 열린 개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단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정책 연구와 고용개발 및 교육 연수가 이뤄지고 있다. 중장기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애인 직업능력평가도구 활용 교육 등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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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나쁜 회사?
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점 : 장애인 고용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을 최초로 달성하며 장애인 고용의 전문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인 사회적 가치와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고자 경영전략체계를 재정비했고, SK그룹 등 대기업과 연계한 자회사 설립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C등급과 D등급을 번갈아 받은 것과 비교하여 괄목한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장애인 고용이라는 공공성 실현과 사회적 가치를 확대한다는 사업 방향이 올바르게 진전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협 : 장애인의 좁은 채용 폭

장애인들에게 일반 사업장의 진입장벽은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장애인 의무고용 적용을 받는 도내 민간기업도 고용률이 3.44%로 의무고용률을 간신히 웃돌고 있다. 호텔, 병원, 카지노, 인력회사 등은 직무특성으로 인해 장애인 고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청소 등 단순 노동업무는 외주화 비중이 높다보니 채용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또한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는 장애인 인재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취업연계에 한계를 마주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기관별로 장애인 적합 업무를 발굴하는 등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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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9 최신 이슈

# OCI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OCI주식회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한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이는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LG, 포스코, 네이버 등 주요 대기업에서 참여하는 등 2019년 5월말 총 8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 수는 3,510명에 이른다.

#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 및 확산 사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 및 확산 사업' 공모를 통해 대한안마사협회, 경은학교 등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민간에서 직접 중증장애인 고용모델을 개발하거나 공단에서 개발한 직무를 현장에 적용, 확산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19년에는 청각장애인 운전분야, 정신장애인 화훼분야, 시각장애인 건강분야 등 5개 기관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직무개발을 추진한다. 공단은 중증장애인 일자리의 해답은 지역 현장에 있기에,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개발과 확산 지원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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