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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10분요약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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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4

2018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대비

현대삼호중공업 10분 요약


 

 

 

현대삼호중공업 2018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12.30

10분이면 끝나는 CATCH핵심분석

 


대체 뭐 하는 회사야? 

1. 기업 개요 파악하기  

 

현대삼호중공업은 세계 4위의 선박 생산능력을 보유한 조선 전문기업으로 선박건조, 산업설비생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선부문에서의 시장선도적인 위치와 지속적인 생산성 증가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형 탱커, 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등 고부가가치 위주의 다양한 선박건조로 수익성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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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나쁜 회사? 

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 선도적인 지위와 기술경쟁력


4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선박 건조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상품군, 세계유수 선사와의 거래 실적, 선박용 주요 기자재 자체 제작·조달, 지속적인 R&D 투자활동을 바탕으로 주요 종속기업(현대미포조선 등)을 포함하여 조선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환경 규제로 인해 노후 선박 퇴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은 고품질, 친환경 선박 설계 및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TOTAL SOLUTION을 제공하여 시장의 수요를 선점하는 동시에,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 현대중공업의 부진

현대중공업은 2018년 해양플랜트 수주를 한 건도 성공하지 못하여 2019년에도 해양플랜트 매출은 감소하고 고정비 부담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매출액도 점차 감소하며 역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의 계열사로, 현대중공업의 실적 부진은 현대삼호중공업에게도 약점이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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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8 최신 이슈

 

# 친환경선박 건조 시장에서 두각


현대삼호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황산화물 가스세정기를 장착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하였다. 이는 2020년부터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배기가스 규제를 앞두고 친환경선박 건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선박의 가스세정기는 배기가스를 바닷물로 세척해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현대삼호중공업은 친환경선박 건조에서 사업실적을 쌓아가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러시아의 소브콤플로트사로부터 LNG 연료 유조선을 세계 최초로 수주해 현재 건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를 장착한 선박도 세계 최초로 선주사인 터키 디타스사에 인도했다.

# LNG 연료 추진 대형 선박 '세계 최초' 건조

현대삼호중공업은 LNG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을 장착하는 선박 개념을 세계 최초로 대형 상선에 적용하여 친환경선박 건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당 LNG연료 추진 방식은 지금까지 중소형 선박에 주로 적용되어 왔으나, 대형 선박에 적용하여 건조한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국제해사기구는 2020년 1월부터 선박의 황산화물 규제를 적용시킬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운사들은 저유황유를 사용하거나, 배기가스 세정기를 장착하거나, LNG연료 추진 선반건조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방향으로 LNG추진선 도입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현대삼호중공업은 관련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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