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복리후생 좋은 CJ제일제당 VS 유대감 끈끈한 풀무원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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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8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은 국내 대표 먹거리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꾸준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면서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기업 CJ제일제당과 중견기업 풀무원의 재무상태와 재직자들의 회사 평가는 어떨까. 이번 주 기업배틀은 양사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한다. 

 

 

 

 

 

풀무원, 규모 작아도 수익성 탄탄


  먼저 재무평가 총점은 CJ제일제당 84점, 풀무원 85.9점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매출액과 자본금, 종업원 수 등을 보는 규모형태 점수는 CJ제일제당이 99.5점, 풀무원이 93.3점을 받았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영업이익·사원 수는 CJ제일제당 각각 4조8,623억원·2,885억원·5,668명이었고 풀무원 각각 2조306억원·379억원·5,727명이었다. 규모만 놓고 본다면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은 체급 자체가 다른 셈이다. 

 

  하지만 매출액 대비 이익률로 평가하는 수익성 점수는 풀무원(91.9점)이 CJ제일제당(80.1점)보다 비교 우위를 차지했다. 세부지표를 보면 풀무원은 매출액영업이익률 35.8%, 매출액순이익률 11.8%, 자본금순이익률 2.7%였고, CJ제일제당은 매출액영업이익률 5.9%, 매출액순이익률 4.1%, 자본금순이익률 6.3%였다. 



CJ제일제당 “수직·경쟁적 분위기”


  재직자 평판 총점은 풀무원 83.8점, CJ제일제당 83점으로 두 회사가 비슷한 점수를 보였다. 조직문화·분위기 만족도는 풀무원 84.9점, CJ제일제당 81.9점이었다. 직원들 사이 관계가 어떤지를 묻는 질문에 풀무원은 62%가 협력적이라고 답했고, CJ제일제당은 51%가 경쟁적이라고 응답했다. 부서 간 의사소통과 관련해서는 풀무원은 62%가 수평적, CJ제일제당은 55%가 수직적이라고 답변했다. 양사 모두 복장이나 헤어스타일 등은 자유롭다는 응답이 많았다. 풀무원의 한 재직자는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 직원 간의 유대감이 좋다”라고 언급했다. 

 

 

양사 모두 휴가·육아휴직 ‘양호’ 

 

  급여·복리후생 만족도는 CJ제일제당(85점)이 풀무원(82.7점)보다 높았다. 초봉은 CJ제일제당이 2,937만원으로 풀무원 2,746만원보다 200만원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5년 차 이하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으로 산출된 액수라 실제와는 다소 다를 수 있다. 사무공간과 휴게시설 등 시설·환경에 관한 질문에는 CJ제일제당은 84%가, 풀무원은 74%가 각각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CJ제일제당의 한 재직자는 “열심히 일하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회사”라며 “복지 환경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좋다”고 전했다.  

 

  근무시간·휴가 만족도는 CJ제일제당 83.1점, 풀무원 82.7점이었다. 업무가 끝나면 상사 눈치를 보지 않고 퇴근할 수 있다는 응답은 양사 모두 60%를 웃돌았다. 주별 초과 근무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10시간 미만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CJ제일제당은 75%, 풀무원은 80%였다. 두 회사 모두 60% 이상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자기성장·경력 만족도 점수는 풀무원 84.9점, CJ제일제당 82.9점으로 조사됐다. 현재 업무나 회사가 이직 시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CJ제일제당은 91%, 풀무원은 88%였다. 

 

  기업정보사이트 캐치(CATCH)의 김준석 이사는 “좋은 기업은 단순히 회사의 크기만 보고 선별할 수 없다”며 “재무구조를 꼼꼼히 살피고 재직자들의 평판 체크를 통해 근무환경 등을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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