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2019년 매출 1조4560억원, 영업이익 10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53.8%나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7년 520억원에서 2년만에 1060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커졌다. 기업의 체력을 가늠하는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의미다. 본업인 교육부문이 성장을 거듭한 점을 주목할 만 하다. 지난해 교육사업부문 매출은 1조673억원, 영업이익은 875억원이다. 매출은 1년 전보다 8%, 영업이익은 54.3%나 늘었다. 비교육사업부문 매출은 3887억원을 기록했다. 렌털 가전 브랜드 ‘웰스’의 성장이 돋보였다. 지난 연말기준 웰스의 누적 렌털계정은 70만개를 돌파했다. 분석리포트 자세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