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하나투어 2019년 공채연계형 인턴 채용 ~7.10 18:00까지

10분이면 끝나는 CATCH기업분석

대체 뭐 하는 회사야? 
1. 기업 개요 파악하기

하나투어는 온라인포털, 대리점 등을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이며, 면세점, 호텔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여행알선(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운영)을 통한 매출이 약 76%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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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나쁜 회사? 

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 하나투어 강점 :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확보

하나투어의 강점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선순환이다. 대규모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시 대규모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2010년 대형항공사들이 여행사들에게 지불하던 수수료를 중단하면서, 이에 의존하던 저가여행사들이 나가떨어지자 하나투어는 더더욱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

# 하나투어 위협 : 여행 트렌드의 변화

과거에는 소비자가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워, 정보비대칭으로 패키지 여행으로 유인하고 높은 수수료를 책정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행 정보가 늘어나면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계획한 자유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저가 상품이 등장하면서 패키지 상품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자유 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을 결합하거나, 자유 여행 계획을 도와주는 상품 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기획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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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9 최신이슈

# 버스 사업 확대

하나투어가 K-TRAVER BUS와 조이버스(JOIBUS)를 선보이며, 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시작했다. K-TRAVER BUS에 경우 국내에서 운영 하는 외국인 전용 버스 여행 상품이다. 외국인의 한국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울시와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8개 시도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조이버스에 경우 전용 버스와 1박 호텔, 그리고 입장권 등을 결합하여 유럽 소도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한 현지투어다. 이렇듯 하나투어는 국내 및 해외에서 버스를 활용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데 힘 쓰고 있다.

# 중국 여행객 회복 기대
 

한국과 중국의 항공회담으로 운수권이 주 60회 추가된다. 기존 여객 운수권이 548회였던 것을 감안하면 10%가 넘는 운수권이 추가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여행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중국 송출객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동남아 지역 송출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이 베트남 취항에 집중됐던 영향 덕분이었다. 특히 이번 운수권 추가는 국내 항공사와 더불어 중국 항공사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배분이 완료된다면 중국으로 향하는 노선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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