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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10분요약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자력의 생산 및 이용에 따른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원자력안전규제에 관한 연구개발, 원자력안전규제에 관한 정책 및 제도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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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KINS에 대한 긍정적 평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국정과제 추진체계를 보강, 목표달성체계를 계량화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더불어 고객만족도 향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방사선원 정기보고 체계 개선을 위해 업무 처리절차를 제정하고 이를 정기보고 시스템에 반영하여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킨 덕분이다.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역할 강조 

국내 원자력 산업은 국내외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논의와 과제에 직면했다.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월성 1호기 계속운전허가 판결, 고리 1호기 영구정지와 같은 이슈들과 함께 원자력 안전규제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졌다. 이는 규제범위 확대뿐만 아니라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보다 심층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로 이어진다. 이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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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8 최신 이슈

# 방사선원 위치추적시스템 해외 첫 사업

방사선투과검사용 방사선원이 방사선조사기 밖으로 노출된다면 피폭될 수 있거나 테러로 악용될 수 있어 철저한 보안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동 방사선원 보안책 중 하나는 위치추적 단말기를 방사선조사기에 부착하는 것이다. 탄탄한 IT 인프라로 일찍이 위치추적시스템을 시도한 KINS는 2005년부터 방사선원 위치추적관리시스템, RADLOT을 개발·운영해왔다. 최근 RADLOT은 해외에 진출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핵안보정상회의를 통해 베트남에 위치추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합의하였다. 이에 KINS는 베트남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위치추적단말기를 개발하고 베트남 규제기관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사업은 국내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해외 인프라에 적용한 첫 사례다. 

# KINS-JCAC, 환경방사능 감시 협력체계 구축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일본분석센터(이하 JCAC)와 제20차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은 상호 방사능 교차분석 결과에 대해 검토하며, 환경방사선·능 기술 정보와 자료를 교환했다. JCAC는 일본 환경시료의 방사능을 분석,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KINS와 1989년 환경방사능 분석분야 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KINS 관계자는 "앞으로 JCAC와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통해, 한·일 양국의 환경방사능 감시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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