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면 아파트 드려요” 사택 제공하는 기업 TOP 3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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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2021 주거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서는 14년 치의 월급의 모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내집 마련을 포기하더라도 월세에 관리비까지 주거비용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이런 직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기업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1인 1오피스텔 제공, 휴네시온 


휴네시온은 네트워크 기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IT 보안 솔루션 전문 기관인데요. 대표 솔루션 제품인 ‘아이원넷’은 무려 7년 연속 국내 망 연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이외에도 솔루션에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하는 등 역량과 잠재력이 대단한 강소기업이에요.   


(▲ 사진을 클릭하면 휴네시온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출처=캐치TV) 


보통 사택을 제공하는 기업은 지방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요. 휴네시온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음에도 지방에서 올라온 직원을 위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어요. 사옥에서 지하철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피스텔을 무려 1인 1실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자유여행 워크숍, 인센티브 제공, 생일 조기퇴근 등 복지가 매우 뛰어나답니다.  


현직자들은 “복지가 좋고 능력 있는 동료가 많다”, “임원진이 직원을 생각하는 게 느껴진다.”, “탄탄하고 성장력이 높은 회사다”라고 평가했고 단점으로는 “부서별로 바쁜 곳이 있다”, “업무 스트레스가 높지만 배울 점은 많다”고 언급했어요.  



📌 60평 규모 아파트 사택 제공,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관인데요. 티멕스소프트의 대표 제품 ‘제우스’는 4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한 글로벌 중견 기업 중 하나 입니다.  



(▲ 사진출처=티맥스소프트 유튜브) 


티맥스소프트에서는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인 1실의 사택을 제공하는데요. 회사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방이 4개, 60평 규모의 사택이기 때문에 둘이서 지내기 충분하다고 합니다. 또 놀라운 점은 사무실도 1인 1실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업무 공간이 유리 벽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독립적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업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직자들은 “1인실이 너무 편하고 동료들이 좋아요”, “사내식당, 헬스장, 마사지실 근무환경이 뛰어나다”, “야근을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어요. 단점으로는 “시니어가 많이 없다”, “전문성을 쌓기 어려운 구조”를 꼽았어요.  



📌 전 직원 사택 혹은 주거비 제공! 네오플   


네오플은 넥슨의 계열사로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PC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인데요. 게임 개발 뿐 아니라 관련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이나 아트북 같은 콘텐츠 제작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작 AK프로젝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사진출처=네오플 블로그) 


네오플의 본사는 제주도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렇기에 전 직원에게 사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혼 직원에게는 27평, 기혼 직원에게는 32평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거주하고 싶은 경우, 같은 규모 수준의 주거비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거액의 휴가비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뛰어난 복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요.  


네오플 현직자들은 “복지만큼은 최고, 연봉도 잘 올려주는 편이다”,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사내 분위기도 좋다”라고 평가했고, 단점은 “본사가 제주인점”, “인센티브가 아쉽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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