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2019 강원랜드 신입/경력직 채용 대비

강원랜드 10분요약 

강원랜드 2019년 신입/경력직 채용 ~6.24 14:00까지

10분이면 끝나는 CATCH기업분석

대체 뭐 하는 회사야? 
1. 기업 개요 파악하기

강원랜드는 카지노, 호텔, 콘도, 스키장, 골프사업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한국에는 17개의 카지노가 영업 중이나 그 중 강원랜드를 제외한 16개는 외국인 전용으로 내국인의 출입이 불가능하며, 건전한 게임성 오락 Gambling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은 경마, 경륜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강원랜드는 호텔 & 카지노는 특별법에 의하여 지정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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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나쁜 회사? 

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 강원랜드 기회 : 비카지노 사업 활성화

카지노 사업의 미래는 '비카지노 사업', 그 중에서도 복합리조트 사업이라는 진단이 많다. 경쟁이 더더욱 치열해지는 카지노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것이 마카오가 '복합리조트'로 변신하면서 성공을 거둔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강원랜드 역시 비카지노 사업에서 성장 기회를 엿보고 있다. 각종 규제로 인해 연간 이용객과 매출액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대신 기존에 매출이 저조했던 하이원 골프장·스키장 등을 리조트사업 부문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2018년 개장한 강원랜드 워터파크가 성황을 이루며 경영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다. 강원랜드는 향후 비카지노부문 비중 확대에 의지를 보이며 카지노가 아니라도 먹고 살 수 있는 방안을 창출해내겠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 강원랜드 위협 : 폐특법 폐지와 매출총량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은 2025년 만료되는데 연장 여부가 불확실하다. 3년 이내에 성장동력을 마련하지 못하면 폐특법 연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폐특법이 연장되지 않는다면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로서 강원랜드의 수명을 다하게 된다. 또한, 정부는 영업시간 단축과 영업테이블 축소 등 7대 합법사행산업 기업들이 한해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하는 매출총량제를 통해 사행산업건전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 이러한 폐특법 폐지와 매출총량제의 규제는 강원랜드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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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9 최신이슈

# 자체개발 슬롯머신 판매 시작

강원랜드가 자체개발한 슬로머신 게임기를 외부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첫 계약처는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골드크라운이다. 자체개발 슬롯머신을 외부에 판매한 것은 2017년 제조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자체개발 슬롯머신 게임기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은 "지난 2년간 노력으로 국제 기술인증까지 완료했다"며 "부품 국산화, 기술 세계화 등 슬롯머신 게임기 제조업 육성으로 비카지노 부문 매출 증대와 폐광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떨어진 신뢰 회복에 집중
 

강원랜드가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며,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채용비리 논란 등으로 기업 신뢰도에 타격을 입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인 C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에 혁신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그 결과 혁신경영을 통한 사회발전기여도, 브랜드신뢰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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